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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장애인의 날 맞이 '체육대회 봉사·후원금' 전달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효성첨단소재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락애니아의 집은 중증 장애아동 요양 시절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봉사활동이 중단된 지 3년만에 재개됐다.

효성첨단소재는 영락애니아의 집과 2012년 인연을 맺고 임직원들의 식사 도우미 활동과 후원을 꾸준히 이어온 바 있다. 지속적인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효성첨단소재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체육대회 후 전달된 후원금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시설 내 30명의 장애 아동과 40여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쓰일 예정이다.

조현상 효성 부회장(효성나눔봉사단장)은 “장애 아동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소망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자활과 자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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