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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GGA, 신작 인디게임 ‘리버테일즈’ 스팀 사전출시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에서 신작 인디게임을 출시한다.

그라비티는 일본지사인 GGA에서 액션 2인 협력 게임 ‘리버테일즈:스트롱거투게더(River Tails:Stronger Together)’를 16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얼리액세스(사전출시)로 선보였다.

리버테일즈:스트롱거투게더는 GGA가 운영 중인 인디게임 발굴 프로젝트 ‘그라비티 인디 게임즈’로 발굴된 게임이다. 2인 협력 플레이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3차원(3D) 애니메이션 기반 그래픽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호기심 많은 아기 고양이 ‘퍼블’과 장난 꾸리기 물고기 '핀’, 둘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하게 된다. 다양한 수수께끼를 풀어 보스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버테일즈:스트롱거투게더에서 이용자는 로컬 협동 모드로 2명까지 즐길 수 있으며 높은 난이도 솔로 모드인 ‘론 울프’도 마련됐다.

이 게임 얼리액세스 버전에서는 2개 스테이지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스테이지는 3개 레벨과 최종 보스로 구성됐다. 또, 미니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비버 리조트, 보너스 스테이지, 애니메이션 감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고토 히로시 GGA 총괄 디렉터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협력 어드벤처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본 스테이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보길 바라며, 정식 출시 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GGA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리버테일즈:스트롱거투게더 얼리액세스 출시 기념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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