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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오리진’, 동남아 지역 사전예약 시작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그라비티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오리진’ 동남아시아 서비스 출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한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라그나로크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이날 오전 10시(태국 현지 시간 기준)부터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최종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정식 출시 후 한정 칭호, 다이아몬드, 일반 소환권, 프로필 테두리, 코스튬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라그나로크오리진은 원작 ‘라그나로크온라인’ 정통성을 이어 받아 원작 감성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이 적용됐다. 지난 2020년 7월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일본, 북미,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여러 지역에 진출했다. 라그나로크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퍼블리싱은 그라비티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에서 담당한다.

최성욱 GGH 사장은 “라그나로크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출시에 앞서 알찬 보상이 가득한 사전예약을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자가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받아갔으면 좋겠다”며 “오는 22일까지 진행 중인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 베타 테스트에도 많이 참여해 미리 게임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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