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시대에 대응하고 데이터 주도적인(Data-Driven) 디지털 전환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DX(Digital Transformation)센터 시즌3’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오늘날 모든 혁신의 중심에 데이터가 있지만 데이터를 많이 보유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데이터가 핵심 가치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정보기술(IT) 워크로드, 아키텍처, 기술 전문 역량까지 IT 환경 변화에 맞춰 고려되고, 기업의 모든 의사결정 및 프로세스에 데이터가 포함될 수 있도록 데이터 주도적인 방향으로 혁신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디지털 전환 체험 공간인 ‘DX센터’를 활용해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방향성과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지원 중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단순 제품 소개가 아닌 최신 IT 솔루션과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 중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DX 전문가들의 컨설팅으로 최적화된 맞춤 솔루션을 확인하고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19년 오픈한 DX센터 시즌1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및 디지털 코어 현대화를, 시즌2에서는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및 데이터옵스(DataOps) 최적화 전략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DX센터 시즌 3에서는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업무를 위한 ‘통합 AI 플랫폼’을 선보였다. AI/ML옵스 최적화를 통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 혁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효율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 관리, AI/ML옵스 솔루션 체험, 초고성능 스토리지, 고속 네트워크, GPUDirect 등 성능 최적화를 위한 AI 인프라 설계 가이드 프로그램에 더해 AI 서비스 시대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혁신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가 데이터 주도적인 DNA로 변화해야 한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DX센터가 고객의 DX 혁신을 위한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 솔루션, HPC 인프라를 위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각 솔루션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고객 IT 환경에 최적화된 DX 오퍼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체 보유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SDDC, 데이터 레이크, AI/ML, HPC 등 각 솔루션 별 국내외 최고 파트너사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신뢰 높은 DX 전략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