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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백년전쟁, 마법 궁사 영웅 ‘아델라’ 출시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서머너즈워:백년전쟁’에서 새로운 몬스터가 추가되고 관련 이벤트가 실시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영웅 등급 몬스터 ‘아델라’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델라는 ‘마법 궁사’ 콘셉트로, 화살을 발사해 적을 공격하는 바람 속성 몬스터다. 주력 스킬인 ‘마법 화살’은 가장 가까운 적 둘에게 각각 화살을 발사하고, 적 선봉 홀로 남아 있으면 해당 몬스터에게 두 발 화살을 날려 피해를 입힌다. 또한 적에게 걸린 해로운 효과 하나당 피해가 10%씩 증가한다.

패시브 스킬은 아델라와 같은 열에 배치된 아군 중에 가속이 걸린 몬스터 일반 공격 속도를 50% 증가시킨다. 장착 가능한 스킬석에 따라 마법 화살 피해량 20% 혹은 치명확률 15%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설 스킬석을 장착하면, 스킬 사용 때 같은 열 아군 모두에게 가속 및 공격력 강화를 부여해 패시브 스킬 활용을 높일 수 있다.

백년전쟁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몬스터 획득과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오는 23일까지 ‘특별 소환’을 통해 동일 등급 내 다른 몬스터보다 쉽게 아델라를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아델라 몬스터 카드 및 마나석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획득한 신규 몬스터 레벨이 소환사 계정 레벨과 동일해지는 부스팅 효과도 적용 받는다.

한편,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몬스터 속성에 따른 상성 관계 및 소환사 스펠, 카운터 스킬 등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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