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이터널소드:군단전쟁’에 새로운 영웅이 등장한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이터널소드:군단전쟁(이하 이터널소드)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야차 종족 신규 영웅 ‘카에데’가 추가됐다. 카에데는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궁수 타입 영웅이다. ‘헤드샷’으로 적 한 명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전술기를 구사한다. 화약이 담긴 산탄을 발사해 여러 적을 공격하는 광역 스킬과 야차 종족 아군 위력을 강화하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결투장’ 콘텐츠를 통해 다른 서버 이용자와 경쟁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추가된 ‘이세계 시즌 순위’를 통해 여타 서버 상위 20위 내 이용자 중 원하는 상대와 결투를 벌이고 전력을 시험해볼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2023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만 하면 이벤트 아이템 ‘초코 조각’을 받을 수 있으며, 월드맵 모든 스테이지에서 추가 획득 가능하다. 초코 조각은 게임 재화 ‘킹코인’과 교환해 ‘영웅 소울 웨폰 소환서’ 등 아이템 구매에 활용 가능하다. 획득한 초코 조각으로는 ‘밸런타인 제작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초코 조각을 모아 ‘수제 하트 초콜릿’을 제작하면, 이벤트 전설 아이템이 담긴 ‘밸런타인데이 선물 상자’를 지급 받는다.
한편, 이터널소드는 킹미디어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수집한 영웅으로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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