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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크로니클’, 대만 게임쇼 부스 무대 선봬…현지 이용자와 소통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 대만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극 소통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대만 ‘타이베이 게임쇼 2023’에서 현지 게이머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4일 크로니클 개발진과 현지 모델이 등장하는 무대 행사를 열고 관객들을 만났다. 컴투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크로니클 부스에는 관객들의 대기열이 이어졌으며, 행사가 시작된 오후에는 수백 명의 현지 관객들이 부스에 모였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은재 개발 PD는 “타이페이 게임쇼가 오랜만에 열려서인지 열기가 폭발적이고 뜨겁게 느껴진다”라며 “오랜 기간 준비해 여러분 앞에 크로니클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완성도와 재미 면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로니클에는 서머너즈워 세계관의 가장 큰 매력인 다양한 소환수와 정답이 없는 전략성이 녹아있다”라며 “여러 전투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과 조합을 고민하고 본인만의 전략을 고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무대에는 크로니클 대만 모델 ‘준준’도 함께 올랐다. 대만 유명 치어리더이자 연예인인 준준은 현지에서 크로니클을 알리는 모델로 첫 공개됐으며, 한 명의 소환사와 세 명의 소환수가 함께 하는 크로니클 게임 특징을 살려 관객들과 ‘1+3 댄스’ 챌린지를 즉석에서 펼쳤다.

크로니클 송수진 원화가도 직접 무대에 올라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퀄리티 원화 작업을 선보였다.

한편, 컴투스는 최근 한국과 북미 등을 제외한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 전역을 대상으로 크로니클 글로벌 서비스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타이페이 게임쇼 참가를 비롯해 10여개 이상 언어에 대응하는 등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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