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FDI 서밋 2022 개최··· “핵심 IT 이슈, 미래 보안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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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FDI 서밋 2022 개최··· “핵심 IT 이슈, 미래 보안 전략 공유”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1-03 11:31:31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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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파수는 미래 핵심 정보기술(IT) 이슈 및 데이터보안 전략을 공유하는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FDI) 서밋 2022’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금융기관 및 기업·기관 등 산업 분야 최고정보책임자(CIO),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가 참석했다. 파수 조규곤 대표와 고동현 상무가 연사로 나서서 미래 IT 트렌드와 멀티 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데이터 보안 전략을 공유했다.

파수는 내년을 주도할 핵심 5대 키워드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워크플레이스 등을 선정했다. 또 멀티 클라우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데이터 보안 전략도 제시했는데, 클라우드 보안성 검토 프로세스 정립 및 암호화 유지, 데이터 유통 흐름 추적과 가시성 확보 등을 강조했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을 위한 데이터 보안 플랫폼과 차세대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방향성도 공유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격변하는 국제 정세와 경영 환경, 기술 발전과 사이버 위협 증가 등으로 급변하는 엔터프라이즈 IT의 현황과 전망을 이번 행사에서 전달하고자 했다”며 “파수는 고객들이 IT 이슈와 미래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민첩하게 대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