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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1월15·16일 SW개발자 축제 개최

- ‘SSDC2022’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축제를 연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삼성SW개발자콘퍼런스(SSDC)202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5일과 16일은 모든 SW개발자 대상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한다.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17일은 임직원 타깃이다.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15일은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가 환영사를 맡았다. 기조연설 주제와 연사는 ▲삼성리서치 연구 분야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 ▲삼성전자 제품 탑재 SW 분야 삼성리서치 기술전략팀장 최승범 부사장/시큐리티&프라이버시팀장 황용호 상무/모바일익스피리언스(MX)사업부 스마트싱스팀장 정재연 상무 등 ▲삼성 SW 개발 문화 분야 삼성리서치 SW혁신센터장 김강태 부사장/MX사업부 SW플랫폼팀 정혜순 상무 등이다.

16일은 경희대학교 김상욱 교수가 SW 개발 환경을 물리학자의 시선에서 풀어낸다.

개별 세션은 ▲인공지능(AI) ▲플랫폼 ▲보안 ▲통신 ▲로봇 ▲헬스케어 ▲갤럭시 ▲멀티미디어 ▲데이터 ▲오픈소스 등 43개 발표로 구성했다.

또 ▲디지털 휴먼 ▲타이젠 운영체제(OS) 기기 ▲빅스비 ▲혼합현실(MX) 의료기기 등을 전시한다. 채용 상담 부스도 설치한다. SSDC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는다.

삼성리서치 SW혁신센터장 김강태 부사장은 “SW를 주제로 세상의 모든 개발자와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삼성SW개발자콘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SW 개발에 관심 있는 삼성전자 임직원은 물론 모든 개발자와 함께하는 자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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