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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가상인간 로지, GS리테일 전속 모델 됐다

- 편의점GS25, 2022년 맞아 MZ세대와 소통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GS리테일이 오는 2022년을 이끌 전속 모델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내세워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더 넓게 소통한다.

GS리테일은 전날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가상 인간 로지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기념 세레모니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엔 GS리테일 플랫폼 비즈니스유닛(BU)장 오진석 부사장을 비롯해 GS25 상품기획(MD) 부문장 성찬간 상무, 백승엽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 대표이사 및 김진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편의점 GS25는 로지를 통해 전국 각 매장을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MZ세대와 소통할 계획이다. GS리테일 친환경 경영과 연계된 친환경 상품과도 협업해 활약한다.

이와 함께 이번 세레모니는 GS25가 다가오는 2022년을 맞아 펼칠 ‘언제나, 어디서나, 오로지 GS25’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를 겸했다. ‘언제나’로 대표되는 메시지는 과거에도 지금도 그 시절 MZ세대와 함께해 온 GS25 모습을 빈티지와 미래 지향적 이미지로 다각화해 상반기 동안 선보인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이번 진행하는 전속 모델 계약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선 최초 진행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GS25는 로지와 함께 미래를 지향하는 마케팅을 펼쳐 MZ세대들과 공감대를 넓히고 한 차원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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