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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고액을 달성한 스퀴드는 5분 만에 0.000079달러로 급전직하, 99.9999%의 가치가 증발했습니다. CNBC 등 외신은 도지코인에 이어 시바이누가 급등하는 등, 코인들이 별다른 이유 없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오징어게임을 이용한 코인 홍보가 적중했다고 평가하며 유행성 코인 거래의 위험성을 꼬집었습니다.
‘아이폰13’ 덕분?…10월 번호이동 11.2%↑·알뜰폰 역대 최대
10월 번호이동규모는 47만279건으로 전월 대비 11.2% 성장세를 보이며 반등했습니다. 지난달 8일 출시된 애플 ‘아이폰13’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의 번호이동 순감 규모가 가장 컸으며, 알뜰폰은 역대 최대 순증치(7만7258건)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달리 공시지원금에 재원을 쏟지 않는 애플의 특성 상 자급제+알뜰폰 조합을 선택한 이용자가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알뜰폰의 순증세는 17개월째 계속된 상황입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상전벽해 수준입니다. 작년 10월 알뜰폰이 통신3사로부터 빼앗아온 가입자는 1만3039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10월엔 7배인 7만건이 넘었습니다. 현재 알뜰폰 가입자수는 989만2491명으로 연내 10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통신3사는 10월에도 모두 번호이동시장에서 가입자를 뺏겼습니다. SK텔레콤은 3만1603건으로 가장 많았고, KT 2만8977건, LG유플러스 1만667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테슬라, 주가도 머스크 자산도 ‘급등’…‘천슬라’ 넘었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테슬라의 주가는 전장보다 8.49% 급등하며 1208.59달러(약142만원)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테슬라 시총은 1조2140억달러(약 1427조원)를 기록했습니다. 주가가 오른 이유는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테슬라가 올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자연스럽게 오른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른 주가 덕분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재산도 덩달아 크게 늘었습니다. 머스크 CEO는 테슬라 주식을 23% 보유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블룸버그통신은 머스크 CEO의 자산이 3351억달러(약 393조원)로 불어났다고 언급했습니다.
타임스퀘어를 꽉 채운 NFT 광고들…NFT가 집어삼킨 뉴욕
“NFT가 인터넷을 집어삼키고 있다.” 세계 최대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의 알렉스 아탈라(Alex Atallah)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NFT.NYC’ 컨러런스 개최를 앞두고 밝힌 소감입니다.
1일(현지시각)부터 4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NFT.NYC 기간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나스닥 사인보드에 ‘코인베이스 NFT’ 광고를 걸었습니다. 국내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플레이댑이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벌기 위해 게임한다)’라는 세로형 영상 광고를 걸었습니다.
전광판에만 NFT가 자리한 것은 아닙니다. 뉴욕 여행시 필수 방문지로 꼽히는 세계 최대 경매 업체 크리스티의 경매장에도 NFT가 자리했습니다. NFT 작가의 대표격이자 현존하는 예술가들 중 작품 가치가 높기로 유명한 비플(Beeple)이 크리스티로 돌아왔습니다. 비플은 실물 작품과 NFT가 모두 존재하는 작품 ‘휴먼 원(Human One)’을 선보였습니다. 오는 9일 경매가 진행될 해당 작품을 전문가들은 150만달러 이상으로 평가했습니다.
세계 PC 시장, 3분기 전년비 소폭 하락…태블릿·크롬북, 수요 감소
지난 3분기 동안 세계 PC 시장 전체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PC 제품군은 데스크톱과 노트북뿐만 아니라 크롬북과 태블릿 등도 포함합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 3분기 세계 PC 제품 출하량은 1억2210만대입니다. 전년동기대비 2% 감소했죠. 그렇지만 코로나19가 없던 2019년 3분기보다 10% 높은 수치입니다.
여전히 PC 시장이 코로나19와 비대면 흐름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죠. 전체 PC 시장 점유율 1위는 레노버입니다. 애플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5위를 기록했습니다. 제품군 중 태블릿과 크롬북은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각각 전년동기대비 15%와 3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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