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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20% 하락한 한컴라이프케어··· 공모가 하회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컴라이프케어가 17일 코스피 상장 첫날 20.2% 하락한 1만2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컴라이프케어의 공모가는 1만3700원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17.1% 높은 1만6050원으로 출발, 장 초반 1만7600원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이후 하락을 지속, 1만2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단일가는 이보다도 1.5% 내린 1만2600원이다. 이에 따라 한컴라이프케어는 상장 첫날 공모가를 하회하게 됐다.

한편 한컴라이프케어는 공공, 국방, 산업, 생활 사업분야를 중심으로 공기호흡기, 방독면, 방역복 등 각종 안전장비와 용품을 제조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한컴이 안전장비업체 한컴을 인수합병(M&A)한 뒤 한컴세이프티와 합병, 사명을 한컴라이프케어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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