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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3년 OLED 적용 ‘아이패드에어’ 출시하나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반 아이패드를 2023년에 처음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은 시장조사업체 DSCC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2023년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제품은 아이폰이나 애플워치 등 소형 기기에 국한됐다.

DSCC에 따르면 첫 OLED가 적용되는 아이패드는 ‘아이패드에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10.8인치로 출시될 수 있다.

다른 전문가는 OLED 적용 아이패드가 내년 출시될 것으로 보기도 했다. 대만 TF 국제 증권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2022년 애플이 아이패드에어를 내놓을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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