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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세종테크밸리 제2사옥 착공··· 2022년 9월 준공 예정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빅데이터 기업 바이브컴퍼니(이하 바이브)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내의 바이브 제2사옥 ‘바이브세종’의 착공계 승인을 받은 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바이브세종은 2543제곱미터(m²)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 약 1200여명을 수용 가능한 시설로 직원 업무공간, 연구개발(R&D) 센터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2022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바이브는 제2사옥을 공공 인공지능(AI) 사업 및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는 핵심 기지로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스마트시티연구소는 디지털 트윈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재용 바이브 대표는 “바이브세종은 공공 분야의 다양한 AI 사업 추진과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의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라며 “제2사옥 건설을 통해 해당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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