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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트윈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12-11 15:11:18
윤상호

- LG트윈스 선수 성적 기부금 맞춰 LG전자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와 LG트윈스가 난치병 아동 돕기 힘을 보탰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LG트윈스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2007년부터 매년 기부금을 전했다. 올해는 약 2000만원을 기부했다.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한다.

이 기금은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LG트윈스 선수가 성적에 맞춰 기부금을 적립하면 LG전자가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2억원이 넘는 돈을 후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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