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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초소형 적외선 LED 개발

- 2021년 3월부터 월 100만개 생산 체제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로옴이 발광다이오드(LED) 라인업을 확대한다.

19일 로옴은 초소형 적외선 LED ‘CSL1501RW’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LED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기능을 탑재하는 게임기 및 헤드마운티드디스플레이(HMD) 용도로 측면 발광 타입의 제품이다.

CSL1501RW는 초소형 사이즈(1.0mm×0.55mm)로 실장 면에 대해 측면 발광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에 높은 디자인 자유도를 제공한다.

로옴은 “기존품 대비 소비전력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 VR, AR 애플리케이션의 시선 추적용 광원에 최적”이라고 설명했다.

CSL1501RW는 이달부터 샘플 출하를 개시했다. 2021년 3월부터 월 100만개 생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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