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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자동차용 초소형 MOSFET 개발

- 1.0mm X 1.0mm 사이즈…지난달부터 출하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일본 로옴이 자동차용 금속산화물 반도체전계 트랜지스터(MOSFET) ‘RV8C010UN’ ‘RV8L002SN’ ‘BSS84X’ 등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이즈는 1.0밀리미터(mm)X1.0mm로 업계 최소다.

최근 자동차 전장화 트렌드로 자동차 1대당 탑재되는 전자부품이 증가하고 있다. 한정된 공간에 많은 부품이 실장되면서 부품 고밀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로옴은 신제품에 독자적인 공법을 사용한 웨터블 플랭크(Wettable Flank) 형성 기술을 도입해 트렌드를 반영했다. 패키지 측면 전극 부분 높이 125마이크로미터(μm)를 보증한다.

고품질이 요구되는 자동차 관련 기기에서 중요시되는 부품 실장 후의 자동 광학 검사(AOI)에서 높은 솔더 실장 신뢰성을 실현한다. 새로운 하면 전극 패키지를 채용해 일반적으로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소형화와 고방열화를 동시에 실현한다.

해당 제품은 지난달부터 월 10만개 생산 체제로 양산하고 있다. 고객사 출하도 개시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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