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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원한 여름은 인덕션과 함께”…왜?

- 인덕션, 불꽃 없어 냉방 유지 유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여름 생활가전으로 인덕션을 추천했다. 에어컨 선풍기가 아닌 인덕션은 생소하다. 왜 일까.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샘표 우리맛 공간에서 ‘삼성 셰프컬렉션과 함께 시원한 여름 나기’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덕션은 조리 때 불꽃을 이용하지 않는다. 전기로 전용 용기만 가열한다. 불꽃이 없고 조리시간을 줄여 가스레인지 대비 온도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인덕션은 최대 6800와트 화력을 구현했다. 1개 화구를 최대 4개로 분할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 연말까지 샘표 우리맛 공간과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5층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공간 ‘#프로젝트 프리즘’에서 강민구 임기학 임정식 등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 소속 국내 정상급 셰프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총 9회의 쿠킹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삼성코리아’ 계정에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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