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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고가 가전 확대…와인셀러·냉장고·건조기 추가

- 연말 순차 출시…IFA2018 첫 선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초고가 생활가전 ‘LG시그니처’ 제품군을 확대했다. 와인셀러 냉장고 건조기를 추가했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오는 31일부터 9월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2018’에서 LG시그니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와인셀러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건조기 3종을 더했다. 인공지능(AI)을 탑재했다.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용패턴에 맞춰 최적화한다. 연말 순차 출시 예정이다.

송대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장은 “AI를 만난 LG시그니처가 고객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하고 생활공간의 아름다움을 드높여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LG전자는 IFA2018 LG시그니처 전시관을 영국 설치예술과 제임스 부르지즈와 함께 꾸몄다.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 등과 와인 시음 행사도 열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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