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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율주행 사업 준비 ‘착착’

- 자율주행차 제작 언맨드솔루션과 MOU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자율주행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를 다지고 있다.

KT(대표 황창규)는 언맨드솔루션과 ‘자율주행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자율주행 통신 인프라와 관제 플랫폼을 맡는다. 빅데이터 분석도 한다. 언맨드솔루션은 자율주행차 제작을 담당한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중교통이 우선 타깃이다.

김준근 KT 기가사물인터넷(IoT)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성장동력인 자율주행 분야를 KT가 적극적으로 사업화하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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