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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G7씽큐’ 예판 조건 공개…LG전자, 보상판매 확대

- G7씽큐 ‘89만8700원’ G7씽큐+ ‘97만68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통신사가 LG전자 스마트폰 ‘G7씽큐·7씽큐플러스’ 예약판매 조건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중고폰 보상판매 범위를 확대했다. 출고가는 G7씽큐 89만8700원 G7씽큐플러스 97만6800원이다.

10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오는 11일부터 LG전자 스마트폰 G7씽큐와 G7씽큐플러스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예약구매자에게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미니’ ▲프리디 무선 충전기 ▲우드 붐박스 중 1개를 증정한다. 선착순 3000명에겐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뮤직메이트’ 2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마켓 ‘T월드다이렉트’에서 신청하면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시계 ▲샤오미 보조배터리(2만mAh) ▲프리디 무선충전기 ▲누구 미니 3만원 할인권 중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KT는 모든 예약구매자에게 ‘지니뮤직 MP3 다운로드 30곡’ 이용권을 선물한다. 또 ▲프리디 무선충전기 ▲우드 붐박스 중 1개를 예약구매자에게 준다. 선착순 3000명에겐 올레TV 모바일 프라임콘텐츠팩 3종 1개월 무료체험 쿠폰을 보낸다. 직영 온라인마켓 ‘KT숍’에서 구매하면 ▲앤쓰리 사운드티비 블루투스 스피커 ▲요이치 셀카봉 ▲탁상용 다용도 거치대 ▲3in1 케이블 등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 예약자는 ▲뮤직팩(블루투스 무선 마이크+지니뮤직 3개월권) ▲무비팩(AR 매직미러 안경+U+비디오포털 VOD 쿠폰 3만원권) ▲붐박스팩(붐박스 스피커+지니뮤직 3개월권) 중 1개를 고를 수 있다. 공식 온라인마켓 ‘유플러스숍’에서 사면 ▲방탄소년단 정규3집 앨범(초회 한정 포토카드, 포스터 포함) ▲스위스 밀리터리 모바일 액세서리 10종세트 ▲블루투스 스피커 등 7개 사은품 중 1개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도 예약구매자에게 선물을 준다. ▲액정 파손 무상 수리 지원(1회, 1년) ▲LG가전 구입권(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개통 후 ▲프리미엄 액세서리팩(퀵커버+투명하드케이스+필름+보조배터리+무선충전기+케이블) ▲라인프렌즈팩(케이스+무선충전기+이어폰) ▲넥슨 카이저 게임 스페셜팩(25만원 상당 게임 아이템+케이블 2종+게임 쿨링패드) 중 1개를 증정한다. ▲넥슨 카이저 게임 아이템(15만원 상당) ▲건강 관리 가전 렌탈 5종 혜택은 기본이다.

한편 LG전자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 범위를 넓혔다. 2011년부터 2016년 출시한 스마트폰 대상이다. LG전자 제품의 경우 G·V시리즈 6종에서 관련 제품 19종으로 늘렸다. ▲G시리즈 패밀리 제품 ▲G플렉스 ▲G프로 ▲GX ▲뷰 등도 포함했다. 보상금액은 최대 16만원이다. 중고폰 가격은 비슷한 시기 나온 삼성전자 제품에 맞췄다. LG전자 중고폰 가격이 낮은 점을 감안했다. 삼성전자와 애플 중고폰도 받는다. 중고폰 보상가격은 오는 11일 공개한다. 보상은 올리바가 맡았다. 삼성전자 ‘갤럭시S9·9플러스’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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