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그 어떤 액션 RPG보다 한 단계 발전한 게임”이라고 추켜세웠다. 다크어벤저3는 넥슨 자회사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가 개발했으며 1,2편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이력을 갖췄다.
8일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마련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래픽과 콘솔 수준의 액션성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까지 갖췄다”며 다크어벤저3를 소개했다.
반승철 불리언게임즈 대표는 다크어벤저3 특징에 대해 “다이내믹한 액션 연출과 몬스터 라이딩(몬스터 정신지배 후 조종)과 무기 탈취 등으로 반복된 액션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고자 했다”며 “역동적 느낌을 주기 위해 쿼터뷰(위에서 비스듬히 내려다보는 시점) 대신 백뷰(캐릭터 뒤에서 보는 시점)을 기본으로 채택했고 이동 시나 전투 상화에 맞게 시점에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캐릭터 꾸미기도 온라인게임 수준으로 크게 강조돼 있다. 반 대표는 “얼굴형태 변형만 30가지에 체형 변경도 10군데 변화를 줄 수 있다”며 “눈동자 색, 머리색, 피부색 등 25가지 변형이 가능해 수많은 커스터마이징 조합이 가능하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넥슨은 ‘다크어벤저3’의 브랜드 사이트(i.nx.com/3gI)를 오픈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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