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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SKT, 설현만 믿는다…기기변경하면 브로마이드 증정

- 10만개 배포…2일 서울 대전 대구 매장서 사인회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내놓은 영업정지 대비 첫 카드는 ‘설현’이다. 설현은 SK텔레콤의 광고모델이다. 브로마이드 배포와 사인회로 바람몰이에 나선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장동현)은 전국 매장서 기기변경 고객에게 설현 브로마이드를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설현은 아이돌 그룹 AOA멤버다.

SK텔레콤은 설현 브로마이드 10만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미공개 사진 3장 등 4장으로 구성했다. 오는 2일엔 서울 대전 대구 3곳 매장서 사인회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티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최근에는 기존 상품 및 서비스 외의 여러 분야에서도 고객의 관심이 매우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숨은 니즈(Needs)를 지속 발굴해 참신한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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