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kr 대표 노운하)는 KT(kt.com 회장 황창규)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파나소닉코리아의 노운하 대표, KT 평창동계올림픽 추진단의 김형준 단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파나소닉코리아는 KT에 ▲오디오·비디오(A/V) 관련 주요 제품의 공급 및 컨설팅 지원 ▲보안 관련 주요 제품의 공급 및 컨설팅 지원 ▲공급 제품들에 대한 포괄적 사후지원(AS) 등을 제공한다.
KT는 파나소닉코리아에 ▲주요 통신 및 올림픽 기반시설의 시스템 구축 ▲A/V 관련 제품 및 보안시설의 시스템 구축 ▲연관 ICT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을 제공한다.
협약식에서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앞으로 양사간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위선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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