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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하이엔드 카메라 ‘LX100’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11-26 17:39:43
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파나소닉코리아(www.panasonic.kr 대표 노운하)는 26일 신형 하이엔드 카메라 ‘루믹스 LX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60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CIS)를 장착했으며 ‘24-75mm F1.7-2.8 라이카 DC VARIO-SUMMILUX’ 렌즈를 착용했다. F1.7(광각)~2.8(망원) 밝기를 갖췄으며 낮은 조명 상황에서도 빠른 셔터 스피드로 선명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1/4,000초(기계식) 및 1/16,000초(전자식)의 빠른 셔터 스피드는 최대해상도를 유지한 상태로 초당 6.5장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울트라HD(UHD) 동영상 촬영도 맛볼 수 있다. 타임랩스 샷 기능은 시간 프레임을 응축하는 기능으로 자동으로 설정된 시간 간격으로 영상으로 기록하고 재생한다. 오랜 기간에 걸쳐 발생하는 느린 변화 기록에 유용하다.

피사체로부터 3cm 거리까지 접사 촬영이 가능한 매크로 촬영, 다양한 비율을 동일한 화각으로 즐길 수 있는 멀티 화면이 제공되며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99만9000원.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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