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IHS는 28일 2015년도 1분기 반도체 업계 매출액 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1분기 반도체 업계의 총 매출액은 867억1200만달러로 작년 1분기 대비 5.1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위권 내에 든 업체들 가운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곳은 도시바(-10.27%)와 ST마이크로(-6.52%)로 유이했다. 메모리 사업의 호조세로 SK하이닉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17%나 성장하며 업계 4위에 랭크된 것이 눈에 띈다. 1위 인텔과 2위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는 2.1%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메모리 시황 호조세가 지속되고, 시스템반도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 삼성전자가 인텔을 누르고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 조사 자료에는 파운드리 업체의 실적 수치는 빠져있다.
<한주엽 기자>powerusr@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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