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지난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를 3억4500만대로 추정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9.2%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1분기 832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24.1%의 시장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작년 4분기에는 애플과 공동 1위 자리에 올랐었다. 애플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규모는 6120만대, 시장점유율은 17.7%였다.
<한주엽 기자>powerusr@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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