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잘만테크(www.zalman.com 대표 박민석)는 25일 HD급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잘바(모델명 ZB102S)’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중앙처리장치(CPU) 및 CMOS 이미지센서(CIS) 보드를 별도 분리하는 등 내열 설계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높은 온도에서도 발열 현상을 줄여줘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온에 강한 5개의 유리렌즈(4개의 구면 렌즈와 1개의 비구면 렌즈)를 적용해 기존 출시된 유리와 플라스틱을 혼합한 2G/4G 렌즈가 적용된 제품과 차별화했다. 기본 해상도는 HD이며 방전 방지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배터리의 전압이 낮아지면 스스로 작동을 차단한다.
녹화 방식은 ▲상시 녹화 ▲충격(이벤트)녹화 ▲수동녹화 ▲주차녹화(동작감지녹화) 등이며 제품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차량 내부의 소리도 함께 녹음한다.
제품가격은 전후방 카메라를 포함해 8GB 모델 18만8000원, 16GB 모델 19만8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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