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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KISTI…국내 최대 규모 ‘슈퍼컴’ 사업 초읽기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슈퍼컴퓨터 구축 사업이 올 연말부터 본격화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상청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수백억원 규모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이들은 시스템 가동율 등을 고려해 보통 5년 주기로 슈퍼컴을 교체한다.

우선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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