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부터 공급…5.9인치 풀HD 화면 특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이 스마트폰 ‘베가 넘버6 풀HD’ 블랙 제품을 선보인다.
팬택(www.pantech.com 대표 박병엽)은 지난 21일 베가 넘버6 풀HD(모델명 IM-A860S/K/L)’ 블랙 모델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베가 넘버6 풀HD는 국내 시판 스마트폰 중 최대 화면(5.9인치) 최초 고해상도(풀HD, 1080*1920)를 채용한 제품이다. 통신 3사가 판매 중이다.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한다.
블랙 색상은 화면 몰입감을 높여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팬택은 베가 넘버6 풀HD 광고 모델로 영화배우 이병헌을 기용하는 등 풀HD 시장 선점 선봉장으로 여기고 있다.
팬택 국내마케팅전략실장 조영식 상무는 “시장에서 베가 넘버6 풀HD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블랙 컬러 출시를 문의하는 소비자가 끊이지 않았다”며 “화이트에 이어 블랙 모델 출시로 풀HD 시장을 한층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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