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프리스케일반도체(www.freescale.com 지사장 황연호)는 14일 2×2mm 크기의 고성능 저전력 3축 가속도계 ‘익스트린직 MMA8652FC 12비트’, ‘MMA8653FC 10비트’ 가속도계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 디지털 카메라, 내비게이션 솔루션 등 전력소비량과 공간 제약이 심한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계 설계됐다.
움직임 감지, 흔들림 방지, 터치 컨트롤, 도난 방지, 추락 및 자유낙하 감지 등 폭넓은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프리스케일의 센서 툴박스 개발 도구와 함께 더 간편하고 효율적인 설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방향 감지와 같은 표준 기능뿐 아니라 전자나침반, 위치기반서비스(LBS) 애플리케이션까지 제품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익스트린직 MMA8652FC 12비트 가속도계 및 MMA8653FC 10비트 가속도계는 현재 샘플 수량으로 공급 중이다. 양산 수량은 2012년 제4분기에 프리스케일과 유통 파트너가 수량 1만개 기준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MMA8652FC 가속도계의 경우 0.77달러, MMA8653FC 가속도계의 경우 0.66달러에 판매된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IHS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사용되는 동작 센서 기술의 전 세계 매출액은 2011년 11억 달러에서 2015년 19억 달러로 성장해 향후 5년간 2배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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