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2012(라스베이거스 현지) 생중계 바로가기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10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2에서 스마트TV 등 다양한 올해의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75인치 스마트TV를 포함해 더욱 다양해진 스마트TV 라인업과 LED TV, PDP TV를 소개하며 특히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60인치 이상 스마트TV 라인업도 확대, 전시한다.
TV 주요 전시 품목은 프리미엄 모델 스마트TV ES8000이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선보인 초슬림 베젤 ‘시크릿 디자인’에 포스트 미니멀리즘 컨셉을 반영한 메탈 느낌의 U자형 스탠드가 접목됐다.
높은 해상도를 바탕으로 미세한 부분까지 표현하는 70인치 UD(Ultra Definition) TV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 차세대 TV도 첫 공개된다.
하이브리드 진공관 앰프를 접목해 풍부한 음질과 디자인을 갖춘 삼성 오디오 도크도 전시된다. 이 제품은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 뿐만 아니라 타사의 스마트폰과도 호환되는 멀티 도크 시스템을 갖췄다.
카메라는 와이파이를 접목한 프리미엄 컴팩트 카메라 WB850F와 고감도 화질에 방수 기능을 적용한 캠코더 W350 등이 주요 전시 제품이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시리즈 9 모니터, 시리즈 7 모니터를 비롯 프리미엄 노트북 뉴 시리즈 9도 공개된다. 뉴 시리즈9은 두께를 13인치 기준 12.9mm, 15인치 기준 14.9mm로 줄여 세계에서 가장 얇게 제작했다.
모든 부품을 슈퍼 슬림 형태로 맞춤 설계해 100% 알루미늄을 이음매 없이 깎아 제작한 싱글쉘바디(Single Shell Body) 외관을 정밀하게 맞추는 엔지니어링 기술이 접목됐다. 15인치 제품도 부피가 기존 15인치 제품의 50% 수준에 불과하고, 1.59kg의 무게, 최대 10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스마트 가전 제품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와 8인치 LCD창을 이용해 트위터·레시피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4도어 프렌치도어 냉장고(RF4289HARS),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 자가 상태 진단이 가능한 버블샷 드럼세탁기(WF457) 등이 공개된다.
또한 친환경 조도센서를 내장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절전 LED TV, 세계 최초 태양광 넷북, 태양광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투명 LCD 등 제품들과 최적의 에너지 사용환경을 구축하는 스마트 그리드 제품을 선보인다.
<라스베이거스(미국)=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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