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가 질적 성장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밝혔다.
2일(현지시각)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IFA2011 전시 간담회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풀HD 3D 스마트TV 제품군 가운데 고급형인 D7000·D8000 시리즈의 판매량을 높여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이를 위해 D7000과 D8000의 모델명의 앞숫자를 따 ‘7080’이라는 캠페인도 만들었다. 윤 사장은 “하반기부터 7080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백화점 등 유통 고객과 협력해 프리미엄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스위스에서 판매되는 삼성전자 TV 가운데 D7000과 D8000 시리즈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70% 이상”이라며 “이처럼 선진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면 수익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올해 평판TV 판매 목표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통상 상반기와 하반기 판매량을 나눠보면 4(상반기)대 6(하반기) 비율”이라며 “올해 판매 목표(4500만대)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그러나 내년도 평판TV 판매 목표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1등 업체는 판매 숫자보다는 수익성이 더 중요하다”며 “내년 CES가 되면 판매 목표를 밝히겠지만, 하반기부터는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한편 스마트TV 생태계 확대를 위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를린(독일)=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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