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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서비스 가입자 확보 집중…다음달 30일까지 혜택 지급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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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사 소상공인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K소상공인 혜택 프로젝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고민을 덜고, 디지털 기술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K소상공인 혜택 프로젝트는 3가지 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KT는 행사 기간 중 ‘소상공인 초이스’ 요금제를 선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이패드 프로 ▲시네빔 ▲마셜 스피커 ▲애플워치 등 인기 정보기술(IT) 기기를 추첨으로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쿠폰을 선물한다. 소상공인 초이스는 5세대이동통신(5G) 초이스 요금제 새 혜택이다. 이 요금제 이용자는 ‘AI 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두 번째로 KT는 홈페이지에서 AI 전화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다. AI 전화는 소상공인 유선전화에 필요한 기능을 담은 서비스다. 30분 무료통화를 비롯해 AI인사말, 착신전환, 통화이력 확인, 부재중 AI 메모 등 기능을 담고 있다.

세 번째 KT는 행사 기간 중 KT 홈페이지에서 ‘하이오더’ 상담을 진행한 고객 중 천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를 증정하며, 온라인 상담 후 실제 개통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20만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한다. 하이오더는 고객이 매장 내 태블릿을 통해 직접 주문하고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스마트 솔루션이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단순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넘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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