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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완제품 시장이든 점유율 승부를 위해서는 보급형이 필수입니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통신 업계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1(MWC 2011)’에서는 보급형 신제품도 많이 소개됐습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 패밀리’라는 4종의 제품을 내놨습니다.
<관련기사: 스마트폰 전쟁, 보급형이 ‘승부처’…한·중 ‘불꽃경쟁’>
갤럭시 패밀리는 모두 안드로이드 2.2버전(프로요) 운영체제(OS)를 사용했습니다. 이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화면 크기 및 해상도, 카메라 화소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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