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시장 반격 대비…‘갤럭시탭’·‘옵티머스마하’ 등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약점으로 지적된 스마트폰과 패드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등 패드와 LG전자와 팬택 등의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www.lguplus.com 대표 이상철)는 이달 스마트폰 3종과 패드 1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달에 선보이는 스마트폰은 LG전자 ‘옵티머스마하(LG-LU3000)’와 보급형 스마트폰(LG-LU3100), 팬택 프리미엄 스마트폰(IM-A720L) 등이다. 패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공급한다.
옵티머스마하는 3.8인치 WVGA(480*800)급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며 TI의 1GHz 오맵363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갖췄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2.2버전이다. 출고가는 80만원대다.
팬택의 ‘IM-A720L’은 4인치 WVGA급 디스플레이와 퀄컴 1GHz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채용했다. 안드로이드 2.2 OS를 내장했다. 색상은 흰색으로 출고가는 미정이다.
SK텔레콤에서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탭도 LG유플러스를 통해 판매된다. 출고가와 요금정책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LG유플러스 단말기술담당 조원석 상무는 “12월 중 스마트폰과 패드 신제품을 출시하며 그 동안 부족했던 라인업을 확충하고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내년에는 단말의 60~70%를 스마트폰으로 출시하고 패드 4~5종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및 패드 가입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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