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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주년 기획/카메라/업체별 전략⑥] 삼성전자, 카메라 사업 일류화 초석 다진다

[창간기획/앵글 넓힌 카메라 업계, 하이브리드냐 전통 DSLR이냐/업체별 전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카메라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DSLR의 높은 화질과 콤팩트 디카의 우수한 휴대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신개념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NX10<사진>을 독자기술로 개발해 출시하게 됐다.

삼성 카메라는 고객 가치 향상과 더불어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핵심기술과 부품을 더욱 발전시키고, 관련 솔루션을 선행 확보하여 화질, 속도, 사용성 등 카메라의 본질적 성능의 일류화는 물론 미래시장 선점에도 앞서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세계일류의 카메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찍고, 보고, 즐기는 디지털이미징 사업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광학기술과 CE기술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 체험(User Experience)을 혁신한 ‘스마트 카메라’를 지속 선보여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면서 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성의 디지털이미징 중기 사업목표는 2012년 매출 5조, 시장점유율 20% 달성을 통한 카메라 업계 내에서 상위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기본기능 향상, 사용 편리성 극대화와 디자인 차별화를 지속한 혁신적인 제품의 지속 출시, 마케팅력 강화를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와 브랜드력 제고, 핵심부품 및 기술 내재화를 통한 제품경쟁력 우위 확보, 경영효율 제고를 위한 혁신활동 지속 강화 등 삼성전자의 경영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삼성의 디지털이미징 사업 목표 및 전략은 사용자 중심의 World's First & Best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디지털이미징 기기의 진화를 주도하고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NX10을 통한 신규 카테고리 주도권 확보, ST5500 등 프리미엄 컴팩트 출시를 통한 시장 공략, PL150, PL100 등의 출시로 듀얼 LCD 카메라를 삼성의 트레이트마화하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카메라 일류화를 위한 본격적인 한 해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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