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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플러스, 오리지널 '숨바꼭질' 앱 가입 기여 1위…엔시티 위시 다음은?

숨바꼭질 세 번째 플레이어, 오는 9일 공개

[ⓒ CJ ENM]
[ⓒ CJ ENM]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CJ ENM이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숨바꼭질(SUMBAKKOKJIL)이 엠넷플러스 가입 기여도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숨바꼭질은 한국의 숨바꼭질 놀이를 모티브로, 경찰서, 학교 등 특별한 공간에서 술래와 벌이는 체이싱 버라이어티다. CJ ENM의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인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로, 차별화된 기획력과 몰입감 높은 연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플레이어로 나선 트레저(TREASURE)에 이어 두 번째 엔시티 위시(NCT WISH)편까지 공개된 가운데 두 편 모두 공개 4일만에 폭발적인 영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가 급상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프로그램 론칭 후, 두 달 연속 엠넷플러스 가입 기여도 1위를 기록하며 오리지널 콘텐츠만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정체불명의 술래와 4,444초간 펼쳐지는 숨막히는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반전 매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것 역시 숨바꼭질만의 강점이다. 그동안 몰랐던 아티스트의 색다른 모습에 K-팝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 “제 최애도 나오면 안될까요? 오늘부터 정권찌르기 들어간다”, “무서운 데 귀엽다! 나까지 쫄깃”, “내가 본 공포 예능중 최고! 엠넷다운 고퀄 콘텐츠”, “리얼한 멤버들 반응 보는 재미! 함께 놀랄뻔”, “나중에 스핀오프처럼 각 그룹 1명씩 나와서 술래잡기 해도 재미있을 듯”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실제 팬 소통 어플을 통해서도 <술래잡기>에 대한 소감 등을 자유롭게 나누며 아티스트와 팬들간 대화의 장이 열린가 하면, 관련 키워드들도 엑스(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올라 팬터렉티브한 면모를 실감케했다.

한편, K-POP 팬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숨바꼭질은 엠넷플러스 앱에서 시청 가능하며, 세 번째 플레이어는 오는 9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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