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SK브로드밴드는 6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소기업용 유무선결합(FMC)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SK텔레콤과 SK텔링크 등 그룹 내 통신기업과 전담조직체를 구성해 FMC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기상청과 금융기관 등 20여개 고객을 대상으로 구축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11월 중 KT의 필수설비 이용제도가 개선되는 시점에 맞춰 중소형 기업 중심으로 상품을 준비하고 있고,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세부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그러나 KT의 필수설비 개선에 따른 기대효과는 현재 전략 수립 단계여서 제시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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