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6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브로드밴드는 4분기 경쟁 상황 전망에 대해 “4분기에는 연간 가입자 목표 달성을 위해 경쟁사들이 3분기와 비슷한 마케팅 강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통상적인 4분기의 영업 활동이 완화된 점을 고려하면 경쟁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또 “올해는 단기적 수익성보다 중장기적인 성장 목표를 세워 수익이 나지 않았으나 내년부터는 현재 확보된 가입자를 기반으로 IPTV, 인터넷전화 등 추가 서비스 가입 확보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흑자 전환 시점은 현재 외부 경쟁 환경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2010년 경영 계획이 수립된 후 다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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