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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오휘 진 쿠션', 레드닷·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4-18 16:25:04
최규리 기자

G생활건강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 X 호텔827 콜라보.[ⓒLG생활건강]
G생활건강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 X 호텔827 콜라보.[ⓒLG생활건강]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LG생활건강은 자사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LG생활건강이 프랑스 감성 소품 브랜드 호텔827과 협업해 선보인 콜라보 패키지 디자인에 대한 평가다.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 X 호텔827'은 진(Jean) 소재에서 착안한 '일상 속 자연스러운 핏'을 콘셉트로, 친환경 데님 소재와 업사이클링 포장재를 활용해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에도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로 iF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비욘드, 더후, L. Heritage1947 리필스테이션, 에어 칫솔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오휘 진 쿠션은 편안한 밀착력과 호텔827의 감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구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클린 뷰티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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