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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내 3위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 현장검사

ⓒ코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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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금융당국이 국내 3위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6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5일부터 코인원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특별한 돌발 이슈가 아닌 지난해 7월 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거래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검사를 하는 것으로 가상자산법 준수 여부, 전산사고 대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는 게 금감원의 셜명이다.

한편 금감원은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대한 검사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를 갖은 후 기자들을 만나 “업비트에 대한 검사에 착수하려고 준비중”이라면서 “IT시스템의 실패와 관련된 문제들의 개선 여부, 불공정 거래 추출 관련 미비점 등을 검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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