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자율엔드포인트관리(AEM) 공급업체 태니엄이 신임 한국 대표를 선임해 국내 사업 전략을 강화한다.
태니엄은 코리아 대표로 박영선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지사장은 1991년 아시아나항공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로 시작해 정보기술(IT)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그간 레드햇, VM웨어, IBM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근무하며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 경력을 이어왔다. 2019년에는 마이크로포커스로 이직해 지사장을 역임했고, 2023년부터 마이크로포커스와 오픈텍스트 통합지사장으로 국내 사업을 이끌었다.
박영선 지사장은 국내 시장에 태니엄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알리고, 고투마켓(Go To Market) 전략을 수립해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 지사장은 "비즈니스 성장과 기술력 두가지 부문의 성공을 완성해 나가고 있는 태니엄에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태니엄이 기존 고객에게는 가치를 더 증폭시킬 수 있는 선도적인 솔루션 벤더로 거듭나고, 파트너들에게는 동반 성장을 통해 보다 큰 도약을 함께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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