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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매주 목요일 예술정책 간담회 개최…“예술계 의견 듣는다”

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진행

[ⓒ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매주 목요일마다 예술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는 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문체부의 예술정책을 주제별로 깊이 있게 소개하고, 예술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순수예술의 도약과 예술계의 혁신을 위한 정책담당자들의 고민을 현장과 나누고,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한 만큼 예술정책에 관심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첫번째 간담회에서는 ‘예술인공제회 설립·운영 방안’라는 주제로 참가자들과 예술인 중심 자립형 복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서울 도심 공연예술벨트 조성 ▲공공미술은행 설치 ▲예술 분야 지원체계 개선방안 ▲인공지능(AI) 시대의 예술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가 법정계획으로 수립하고 있는 ▲공연예술진흥 기본계획 ▲미술진흥 기본계획 ▲국악진흥 기본계획 등에 대해서도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해당 간담회는 두 달간 매주 1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릴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회차별로 사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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