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최경진 가천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제4대 한국인공지능법학회장에 이어 제5대 회장직까지 연임하게 됐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전날 총회를 열고 최경진 교수<사진>를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5대 회장 임기는 오는 12월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슈로 꼽히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법, 제도 및 윤리적 사안을 연구하고 필요한 정책적 대응책을 모색하는 중추적 학회다.
신임 회장인 최경진 교수는 “인공지능이 일상에 스며드는 본격적인 인공지능 시대로 접어들면서 인공지능이 인류와 공존하고, 인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필요한 법제도적 기반을 논의하는 최고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연임 포부를 전했다.
그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보유 중이다. 미국 듀크대학교 로스쿨에서 석사 학위를, 성균관대학교에서는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앞서 개인정보보호법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정부대표, OECD Expert Group on AI, Data and Privacy와 OECD Data Free Flow with Trust 전문가 그룹 및 APEC ECBA 전문가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개인정보전문가협회 회장과 가천대학교 국제대학장, 국제교류처장 및 인공지능·빅데이터 정책연구센터장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2018년 창립된 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인공지능과 관련한 법 전문가뿐만 아니라 산업계 실무가, 연구개발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국내 인공지능 법·제도·정책 연구를 주도해 왔으며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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