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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취임 첫 공식 일정 ‘사이버보안’ 현장 방문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사이버위협 대응태세 점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오른쪽)이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 및 관계자들과 사이버 위협 대응현황과 상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오른쪽)이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 및 관계자들과 사이버 위협 대응현황과 상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사이버보안 현장을 방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유상임 장관이 지난 17일 오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2024년도 을지훈련에 앞서 국민과 기업 대상 사이버위협 대응현황과 상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심화 시대 사이버공격이 일상화·지능화되는 상황에서 사이버안전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서비스 안전성 확보는 매우 중요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해서도 빈틈 없는 경계와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KISA는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사이버위협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또, 국내 기업 등에서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시 신속한 신고체계를 기반으로 긴급 차단을 통한 피해확산 방지 및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통신사, 주요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과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상임 장관은 주말에도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는 관계 직원들 노고를 격려하면서 “국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이버위협에 대한 신속한 탐지와 대응에 매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가운데)이 8월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가운데)이 8월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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