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이노그리드는 지난 29일 자사 및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솔루션인 ‘데브옵스잇(DevOpsit)’ 출시를 기념하는 ‘데브옵스잇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데브옵스잇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필수적인 데브옵스(DevOps) 체계를 손쉽게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형 데브옵스 솔루션으로,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구축 솔루션의 완전체를 구성하는 핵심 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그룹사 및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데브옵스잇의 전략적 방향성과 기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명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품 개발 배경 및 상세 기능 소개, 주요 기능 시연, 질의응답 및 퀴즈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데브옵스 환경 도입을 필수 과제로 인식하고 있지만, 오픈소스 기반의 도구 내재화 및 연동 과정에서 기술적 복잡성과 높은 비용 부담이라는 현실적인 한계에 직면한다. 이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데브옵스 환경 구축에 필요한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 ‘데브옵스잇’이 탄생했다.
데브옵스잇은 신속한 개발과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동시에 실현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단순한 지속통합/배포(CI/CD) 도구를 넘어 AI 시대 개발 환경에 최적화된 ▲티켓 기반 승인 프로세스 ▲표준화·자동화된 파이프라인 관리 ▲롤백 및 배포 전략 지원 ▲모니터링·로깅 통합 대시보드 ▲강력한 보안 거버넌스 등을 지원한다.
향후 데브옵스잇은 플랫폼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자체 개발한 오픈소스 연동 도구와 자동화 템플릿을 제공하고, 깃옵스(GitOps)와 데브섹옵스(DevSecOps) 기반 고도화, AI·머신러닝(ML) 기반 AI옵스(AIOps) 체계로 확장, 애니클라우드(AnyCloud) 대응을 중심으로 디지털 운영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데브옵스잇은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R&D 방향성과 기술 내재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술 개발에 힘써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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