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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택시, 이화여대와 기업 홍보 아이디어 나눴다

이화여자대학교 PR 학회 EPRIS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표회

[ⓒ 우버 택시]
[ⓒ 우버 택시]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가 이화여자대학교 기업 홍보(PR) 학회 ‘EPRIS’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우버 택시 사무실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송진우 우버 택시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우버 택시 임직원과 학회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우버 택시 리브랜딩 이후 PR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프로젝트에는 EPRIS 학회원 17명이 참여해 우버 택시 브랜드 타깃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안해 선보였다.

EPRIS는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 소속의 교내 유일 PR 학회로, 학부생들이 모여 PR 케이스 스터디, 이슈 브리핑을 통해 PR 역량을 향상하고 다양한 국내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진행하며 경험을 다지고 있다.

송진우 우버 택시 CEO는 “리브랜딩 이후 이용자와 기사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지역 확장 및 소비자 접점 강화, 그리고 공정한 배차 제공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MZ세대 소비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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