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지난 2021년 출시돼 국내 게임 시장을 장악했던 데브시스터즈의 소셜 캐주얼 게임 ‘쿠키런: 킹덤’이 중국 이용자들까지 홀렸다.
29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전날 중국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킹덤은 이날 오후 애플 앱스토어와 중국 주요 앱마켓 ‘탭탭’, ‘빌리빌리’에서 모두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출시 직후 55위였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이날 저녁 8위까지 치솟았다. 현재도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9위를 지키면서 연착륙에 성공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용자 트래픽이 더 높은 주말에는 매출 규모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년 연휴로 1월1일까지 중국 미성년자 게임 이용이 제한적으로 허용된 점도 호재다.
중국 서비스 버전은 원작의 독창성과 핵심 재미 요소를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중국의 미묘한 문화적 뉘앙스까지 반영한 새로운 스토리와 오리지널 쿠키, 성우 보이스 등 현지화 콘텐츠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예약자 1000만명을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현지에서 높은 기대를 받은 바 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아이폰16 출시, 개통 시작"…통신사별 '출시 행사' 특징은
2024-09-20 09:47:11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2차 예고편 공개
2024-09-20 09:37:01대한전선,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 성금으로 20억동 기부
2024-09-20 09:25:41최경일 kt sat CTO "멀티오빗, 미래 위성시장 대세"
2024-09-20 09:22:07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DD퇴근길] 현대차, KT 최대주주로…공공 SaaS 활성화 시동
2024-09-19 17:4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