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은 자사가 정보기술(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SD-WAN) 매직 쿼드런트 부문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4년 연속으로 리더 기업에 선정된 포티넷은 실행 능력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점을 받았다. 단일 콘솔을 통해 관리되는 ‘포티SASE’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와의 통합으로 단일 벤더 보안액세스서비스에지(SASE)로의 전환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포티넷은 자사 단일 벤더 SASE 솔루션이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일관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손실 방지, 침입 방지 시스템, 보안소켓게층(SSL) 심층 패킷 검사 등 인공지능(AI) 기반 보안을 차세대 방화벽, 고급 라우팅,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애플리케이션(앱) 게이트웨이 기능과 결합해 비용을 절감하고 개별 포인트 제품을 하나로 통합한다.
포티넷 제품 전략 총괄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존 매디슨(John Maddison)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수만의 시큐어 SD-WAN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티넷이 4년 연속 SD-WAN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선정된 것은 고객의 인프라를 혁신, 보호하고 단일-벤더 SASE로의 전환을 위해 탁월한 기반을 제공해온 노력을 입증 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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